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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6 출시 가격 제원 보조금

2021. 8. 5.

기아는 8월 2일 첫 전용 전기차 EV6를 정식 출시했습니다. 3월에 첫 차량을 공개하고 4개월 만으로 사전예약만 3만대를 넘긴 상태입니다. 기아 EV6 는 세가지 모델로 출시됩니다. 롱레인지 모델, 스탠다드 모델, GT라인 입니다. 기아 EV6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기아 EV6란?

기아 최초의 전용 전기차입니다. 사전예약 첫날 21,016대를 기록하여, 기아 SUV 모델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18,941대를 뛰어넘는 기록이자, 단 하루만에 올해 판매 목표치 13,000여대를 162% 초과 달성한 것입니다. 니로를 통해 전기차 기술력을 증명했던 기아가 E-GMP라는 새로운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바탕으로 EV6를 출시했으며, EV6 GT는 불과 3.5초만에 시속 100km에 도달 가능한데, 이는 포르쉐 타이칸 4S보다 더 강력하고 빠른 것이라고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는 소개했습니다.


EV6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 (Electric – Global Modular Platform) 적용으로 혁신적인 실/내외 디자인을 구현하였으며, 플랫 플로어 적용으로 실내 공간의 활용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EV6의 휠베이스는 중형, 대형 SUV에 필적하는 수준인 2,900mm에 달하기 때문에 탑승자 모두 넓은 실내 공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내장재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추구하기 위하여 다양한 친환경 내장재를 적용하였습니다.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를 적용한 도어 포켓, 보조 매트와 아마씨앗 추출물을 활용한 친환경 공정 나파 가죽 시트 등이 적용되었습니다.

12.3인치 클러스터와 AVN이 통합된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여, 와이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를 구현하였으며, 영국 하이엔드 오디오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하여 청각적 몰입감을 제공하였으며,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e-ASD)로 주행 감성을 차별화 하였습니다.

멀티 충전 시스템을 적용하여 4분 30초도 안되는 짧은 충전으로 10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18분 이내에 배터리용량의 10~80%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350kW 초급속 충전시)

전기차에 최적화된 에어로 다이나믹 디자인 구현과 대용량 배터리 적용으로 롱레인지 기준 1회 충전시 최대 475km 주행이 가능합니다.

EV6에 장착된 V2L(Vehicle-to-Load) 기능은 일상적인 활동이나 레저 활동 중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동식 전원공급장치의 역할을 합니다. V2L은 가정에서 비상 전원 장치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EV6는 최대 3.6kW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이는 중간 크기의 에어컨과 55인치 TV를 동시에 사용하기에 충분한 전력이며, 배터리 용량에 따라 최대 24시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V6는 전기차 화재 등에 대한 고객의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의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하는 원격 진단 시스템을 탑재했습니다. 배터리 상태에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고객에게 즉시 알림을 제공합니다.

출시 후 1년간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예약 없이 원할 때 정비를 받을 수 있고, 보증 기간은 8년(또는 16만㎞)으로 연장했습니다.

가격

(단위 : 원)

모델 가격
롱레인지 에어(Air) 5120만
어스(Earth) 5595만
롱레인지 GT-Line 5680만
스탠다드 에어 4730만
어스 5155만

옵션 선택시 가격은 더 증가합니다. EV6 스탠다드 에어 모델의 옵션 가격입니다.

보조금

2021년은 가격대별로 보조금액을 차등적용합니다. 기아 EV6는 6000만원 이하로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대상입니다. 국고보조금 전액이 지원되는데, 최대 800만원이 지원됩니다. 

 

EV6 vs 아이오닉5

스탠다드형 비교입니다.

  EV6 아이오닉5
가격 4730~5155만원 5200~5400만원대
전장 4680mm 4640mm
전폭 1880mm 1890mm
전고 1550mm 1600mm
축거 2900m 300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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